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문단 편집) === 태산병원 === * [[정보석]] - 윤현일 역: 태산병원장, 윤수연의 작은 아버지.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그래도 마지막은 우리 태산 장례식장 이용하겠네요.'''[* 28회에서 환자에게 심정지가 오자 한 말.][* 정보석 배우 본인도 너무하다 싶은 대사였는지 메이킹 영상을 보면 정보석이 이 대사를 연습하면서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다른 배우들의 질타는 덤... 작가의 필력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웃픈 이야기지만, 실제 병원의 가장 큰 수입은 매점,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제일 많다(...) 약간의 변명을 붙여주자면 작가가 현실 고증을 조금 했다는 느낌으로 썼을지 모른다(...)] 심장내과 최고 권위자. 과거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보기 위해 15년간 점심을 맨밥에 물 한 잔만으로 해결하기도 했던 대단하고도 무서운 사람. ~~[[조필연]]의 재림~~ 이복형인 윤현목과 현목이 태산으로 끌어들인 최석한을 뼛속 깊이 미워한다. 내보내고 싶어도 못 내쫓고 있던 와중 들어온 최석한의 대학교 후배라는 박태수의 인사를 한 번도 받아준 적이 없다. 환자들 앞에선 사람 좋게 웃으며 친절하고 인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뒤돌아서면 바로 사납게 돌변하는 이중적 인물. 트레이드마크는 ~~장례식장에서도 한결같은~~ 나비넥타이. 병원장이 되고서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웠으나 사실은 뒷돈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다. 사실을 안 윤현목이 이사회에 사실을 밝히기 전에 병원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경고하자 분노하여 사고사로 위장해 형을 죽였는데, 차에 동석하고 있던 수연이 사고에 휩쓸리게 된 것까진 의도한게 아닌것으로 보인다. 형이 죽은 후 태산병원 이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태산병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석한을 끌여들여 국회의원 한민식의 심장 수술을 태산에서 받게 했다. 그 조건으로 한민식의 보좌관의 테이블데스를 요청받았다. 한민식에게 심장 이식을 하기 위해 어린 환자인 윤서의 연명 치료를 방해하려고도 하고 강제로 뇌사자를 만들려고도 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악행을 선보인다. 태수에게 심장을 이미 줬다는 말을 듣고 태수의 뺨을 때리고 [[iPhone|휴대폰]]까지 박살내며 분노하지만 끝내 마지막회에서 석한과 수연, 태수, 그리고 그 외 태산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의 합동작전에 걸려 그동안의 악행이 모조리 폭로되고 이사장 자리에서 쫓겨나면서 몰락한다. * [[남경읍]] - 윤현목 역: 태산의료원 이사장, 윤수연의 부. 과거 수술의 천재라는 평가를 들었던 소아심장 전문의로 태산병원을 이끄는 핵심 인물. 병원 내에서 배다른 형제인 윤현일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최석한을 태산병원으로 데려오며 갈등의 씨를 뿌리게 되는데... 과거에 딸 윤수연을 살리기 위해 석한의 딸의 진료 기록을 조작해 석한의 딸을 죽게 만들었다. 윤현일이 비자금을 챙겼다는 사실에 대해 절대 봐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 나온 후 11회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자업자득인데 결국 과거의 죗값을 받았다고 볼 수있다. 심지어 윤수현이 자꾸 윤현일에게 불만을 제기하자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석한의 딸을 죽게 만들었는데 그럼 너의 아버지는 여기 있을 자격이 있는 거냐고 하자 윤수현은 할 말을 잃었으며 아버지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게 된다.] * [[김예원(배우)|김예원]] - 안지나 역: 태산병원 심장내과 펠로우.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오죽하면 별명이 여자 '박태수'인 악바리이다. 윤수연의 대학교 친구. 원래는 흉부외과에 가고싶었으나 이사장 딸인 윤수연이 있는 이상 흉부외과 교수는 되지 못할거라 생각해 심장내과를 지원했다. 참고로 영어로 협심증을 angina라고 한다. --이걸로 구동준이 개그를 치다가 눈초리를 맞았다. 안지나 서나~-- * [[장소연(배우)|장소연]] - 강은숙 역: 태산병원 수술장 베테랑 간호사. 수술장 경력만 20년에 달하는 왕고참이자 서전들에게 인정 받는 간호사로, 정작 그녀는 실력 없는 서전을 인정하지 않는 당당하고 진취적인 인물. 최석한과 애증의 관계면서도 최고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대우 받지 못하는 그의 곁에서 조력자로 활약한다. * [[오동민]] - 문승재 역: 태산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인턴 시절 태수가 위급 환자를 살려내는 모습에 반해 흉부외과로 왔지만 늘 뺀질거리는 탓에 여기저기서 깨지고 치이는 인물.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안내상]] - 구희동 역: 태산병원 흉부외과 과장, 구동준의 아버지. 태산에 모든 걸 바쳤다. 마냥 인간미 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손익을 철저히 계산하는 인물. 아들인 구동준을 교수로 만들고자 윤현일의 눈에 들기 위해 늘 고군분투한다. ~~은근히 작품 내에서 개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신다~~ 후반부에선 윤현일의 악독함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회에서는 윤서의 수술장을 찾아가는 윤현일을 ~~볼링을 하며~~ 막아선다. 이중도와 함께 한민식 후보 심장 수술건에 대해 진상을 밝히며 태산병원을 바로잡고는 태산병원 병원장 자리에 올랐다. ~~구동준의 의사로서 성장 드라마 이기도 하다.~~ * 최대훈 - 구동준 역: 태산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집안 대대로 의사계인 로열패밀리의 일원. --근데 백치미의 기미가 보이는게 함정.-- 구희동 과장의 아들이자 흉부외과 펠로우. 흉부외과 전문의 시험에서 꼴등을 하고도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아버지를 내세워 뻔뻔하게 면접에 임했고, --그렇게 낙하산으로 들어와-- 박태수와 호흡을 맞춘다. 윤수연에게는 [[진골]]이 [[성골]] 알아보는거라며 혼자 불편해하는 사이. 수술에 흥미도 없고 그마저도 태수한테 전부 의지했었지만 점차 의사로서의 사명을 깨닫기 시작하며 수술 실력도 늘고 철이 든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서는 1년이 지난 후 안지나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 [[이재원(배우)|이재원]] - 남우진 역: 태산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태수와 중학교 시절부터 붙어 다니며 말 안 해도 태수 마음 다 아는 태수의 절친. 태산병원 응급실에서 함께 일하면서 태수 곁을 지키는 것은 물론 태수의 어머니에게도 살갑게 아들, 딸 노릇까지 다 하는 의리 넘치는 인물이다. 구수한 [[동남 방언]]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 [[정희태]] - 이대영 역: 태산병원 마취과 교수. 멘탈 강하고 배짱 두둑해 서전들에게 신뢰받는 태산 병원 마취과 교수로 환자 보기가 싫어 외래 없는 마취과를 선택했지만 석한과 태수 때문에 매일 1분 1초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병원 생활을 이어 나간다.[* 동창회를 나가려고 하는데 응급수술이 잡히지 않나,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또 응급수술이 잡히지 않나..... 진짜 안습하기 그지없다.] 매일같이 ~~마취과장이 된다면~~ 태산을 엎어버리겠다고 외치고 다닌다. 그러다가 26회에서는 그 서슬퍼런 윤현일 이사장 앞에서 VIP 수술을 팽개치고 초응급 환자에게 달려가며 의사로서의 신념을 보여줬다. 이 때 수술 집도를 거부하며 한민식과 윤현일에게 한 말이 가히 일품. >'''저만 들었습니까, 예? 못 들었으면 모를까, 다이섹[* dissection, 대동맥 박리. 즉 대동맥이 찢어졌다는 뜻.]이면 초응급인데 어떻게 모르는 척 할 수 있습니까? 한민식 후보님. [[대한민국 대통령|높은 자리]] 가시려고 수술 받으시는 거 맞으시지요, 사람들 모르게? 그래도, 응급환자까지 못 본 척 하면서 수술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하시지요.''' 마지막회에서는 --소원대로-- 마취과 과장으로 진급한다. ~~그러나 그 직후에 또 응급환자를 받으셨다. [[영원히 고통받는]] 이대영 교수님~~ * 차순배 - 이중도 역: 태산병원 기조실장. 심장내과 전문의. 윤현일이 [[허수아비]]로 세워 둔 사람. 구희동과 쿵짝이 잘 맞지만 이득을 챙길 궁리만 한다. 작중 내내 철저히 윤현일의 지시대로 움직였지만 마지막회에서는 "어디가서 아버지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다."는 아들의 일갈에 심장 탈취사건(!)에 대해서 윤현일의 지시를 거부하며 마지막 양심을 지키고 부원장이 되었다. * 손광업[* [[tvN]] [[백일의 낭군님]]에 장문석 역할로 겹치기 출연하였다.] - 손재명 역: 태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장기 입원 환자를 내치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 역시 투약하지 말라는 윤현일의 조치에 어쩌다가 태산이 이렇게 되었느냐며 분노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오랫동안 같이 일해온 동료이자 후배 의사인 석한이 변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마지막회에서 구희동 과장의 뒤를 이어 흉부외과 과장이 되었다. * [[박경혜(배우)|박경혜]] - 이선영 역: 태산병원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간호사. 의사 여럿의 몫까지 해내는 10년 차 [[베테랑]]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간호사. 노력해도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간호사라는 처지와 침대를 떠나는 환자를 보며 직업에 대한 회의와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시니컬한 태도로, 때로는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생활한다. * [[정유민]] - 배유리 역: 태산병원 수술장 스크럽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를 뜻한다. 즉 수술 전문 의사 보조.]. * [[남태부]] - 이미란 역: 태산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긴박한 상황이 펼쳐질 중환자실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남자 간호사로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이 돋보이는 인물.[*스포일러 마지막회에서 이중도 교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정현석 - 유세환 역: 태산병원 체외순환사. * 루현 - 정지원 역: 태산병원 수술장 간호사. * [[최연우]] - 김경아 역: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 [[강예원(1994)|강예원]][* 출연 당시 활동명은 ‘서하’.] - 이예린 역: 흉부외과에 가고 싶어 하는 풋풋한 인턴 의사. 결국 마지막회에서는 ~~예상대로~~ 흉부외과로 오게 되었다.~~지옥길 오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